내용요약 국민MC 송해가 건강 비결 음식으로 우거지국밥 공개
송해의 장수비결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송해가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300회 특집편에 출연한 가운데 올해 39세인 송해의 남다른 건강비결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송해는 앞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의 ‘구구팔팔! 장수’ 편에서 송해의 장수 비결음식으로 우거지 국밥을 꼽았다. 송해는 "20년 전부터 자주 먹고 있는 음식으로 우거지 국밥이 있다"며 송해가 생각하는 건강한 장수 비결 음식으로 선택했다.

이날 함께 출연한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우거지는 식이섬유소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비타민 C가 풍부해 혈관을 튼튼하게 해주고 면역력을 증가시켜주는 효능이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건강도 챙길 수 있는 국민 장수 식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해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93세 최고령 MC의 비결은 물론, 반세기를 함께 한 아내와의 이별의 아픔 그리고 원로 방송인을 위한 쉼터를 운영하는 따뜻한 모습 등 솔직한 사생활을 공개한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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