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오과차 재료 은행, 호두, 생밤, 대추, 생강으로 끝
오과차는 감기 예방에 좋다. / 연합뉴스 제공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오과차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오과차의 효능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6일 한 정보 프로그램에 오과차가 소개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오과차는 호두와 밤, 은행, 대추, 곶감, 생강을 짓이겨 두었다가 달인 우리나라 전통차이다.

오과차는 감기에 자주 걸리고 기침이 잦을 때 달여서 마시면 효과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오과차를 만들기 위해선 은행 15~20개와 호두 10개, 생밤 10개, 대추 10개, 생강 1톨을 준비해야 한다. 은행은 껍질을 벗겨 살짝 볶고, 호두는 껍질을 제거하고 알맹이만 준비한다. 밤은 속껍질은 남겨두고 겉껍질을 벗긴다. 대추는 깨끗이 씻어 두고 생강은 껍질째 씻어서 준비한다. 이 다섯가지 재료를 물 4L와 함께 1시간 정도 끓여 물의 양이 절반 정도 줄면, 건더기를 건져 차로 마신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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