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병규 인스타그램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조병규 측이 '스카이 캐슬' 17-18회 유출과 관련해 "아직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조병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7일 한국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아직 유출 경위 등 자세한 사항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유출 관련 대응에 대해서는 "아직 경위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답했다.

앞서 지난 16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TBC 금토극 '스카이 캐슬' 17-18회 대본이 유출돼 논란이 됐다.

유출된 대본 하단에는 조병규가 연기 중인 '차기준'이라는 캐릭터 이름이 적혀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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