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인스타그램, 이병헌 인스타그램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이민정-이병헌 부부가 열일 중인 근황을 전했다.

이민정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야외촬영..춥다..귀마개 Thanks"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민정은 토끼 모양의 귀마개를 하고 고개를 숙이고 있다. 몸을 웅크린 채 패딩을 이불 삼아 추위를 견디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민정은 현재 SBS 드라마 '운명과 분노' 촬영 중이다.

반면 이병헌은 지난 17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배우 김혜수가 선물한  커피차를 인증했다.

이병헌은 "고마워요 혜수 씨. 김혜수. 남산의 부장들. 아는 이와 모르는 이"라는 글과 함께 커피차 인증 사진을 게재했다.

이병헌은 현재 영화 '남산의 부장들' 촬영에 한창이다. '남산의 부장들'은 1970년대 정치공작을 주도하며 시대를 풍미한 중앙정보부 부장들의 행적과 이면을 재조명해 화제를 모은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이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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