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한빛 인턴기자] 영상 보안 전문기업 아이디스가 두바이에서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리는 ‘인터섹 2019’에 참가해 중동지역 맞춤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인터섹 2019’는 중동 최대 규모의 보안 전시회로 아이디스는 중동 석유 산업 현장에 매설된 송유관의 보안을 위한 무인 열화상 카메라인 ’ DC-TH1113, DC-TH1213’, CCTV 영상을 아이디스 인공지능(IDLA) 엔진으로 자동 분석해 특이 사항을 알리는 ‘DV-2116’을 선보였다.

그 밖에 스마트 페일 오버(Smart Failover) 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스 뱅킹 솔루션, 자동차와 기차 등 차량에 특화된 모바일 솔루션, 영상 통합관리 소프트웨어(iNEX)와 무료 라이선스 영상관리 소프트웨어(IDIS Center) 등을 선보였다.

김영달 아이디스 대표는 “이번 참가를 통해 통합 보안 솔루션 분야에서 아이디스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인 할 수 있었다”라며 “다양한 환경과 요구에 빠르게 대처하는 영상 보안 기업으로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한빛 인턴기자 onelight@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