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왼쪽)과 윤지성.

[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강다니엘, 윤지성이 공식 팬카페를 오픈했다.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21일 낮 12시 각각 공식 팬카페를 오픈하며 본격적인 솔로 행보에 돌입했다.

강다니엘과 윤지성은 지난 2017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해 최종 11인으로 선정,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강다니엘은 워너원의 센터로서 '국민 센터'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른 인기를 자랑했다. 지난 1일 공식 인스타그램 개설 후 11시간 36분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 최단 시간 100만 팔로워 기네스 기록을 세우며 막강한 파급력을 입증했다.

윤지성은 워너원의 맏형으로 밝고 유쾌한 매력으로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최근 뮤지컬 '그날들' 캐스팅 확정 소식도 알렸다. 또 다음 달에는 솔로로 활동할 계획이다.

강다니엘과 윤지성이 속한 워너원은 지난 해 12월 31일자로 약 1년 6개월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워너원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MMO엔터테인먼트 제공 

정진영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