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도시형·농촌형 교통 모델사업’ 설명회 22일 개최
[한스경제=강한빛 인턴기자] 국토교통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22일 ‘도시형·농촌형 교통 모델사업’ 합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발표한 ‘버스 공공성 및 안전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농어촌 및 도농복합지역 등 교통 소외 지역 주민들에게 소형버스, 100원 택시를 지원한다. 이번 합동 설명회에서는 올해 사업지침 주요 개정 내용을 설명하고 횡성군 등 우수 운영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토부는 78개 시 지역에 도시형 교통모델, 농식품부는 82개 군에 농촌형 교통모델을 각각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수요를 고려해 기존 노선버스의 운영 효율화를 추진, 지자체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국고 552억원이 투입된다.
또 올해 7월 노선버스 주 52시간 시행에 따른 기존 노선버스의 일부 운행조정에 대비해 대중교통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모든 국민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사각지대를 지속적으로 해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한빛 인턴기자 onelight@sporbiz.co.kr
강한빛 인턴기자
onelight@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