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스카이 교육프로그램 '과학과 역사가 만나다'에 참가한 학생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롯데월드

[한국스포츠경제=이선영 기자] 롯데월드타워 전망대 서울스카이가 최첨단 건축 기술과 우리의 오랜 역사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과학과 역사가 만나다’를 23일 출시한다.

전문 강사가 전망대 시설 투어와 수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롯데월드타워의 건축 공법, 백제 역사 그리고 서울의 발전상이 주요 교육 내용이다.
‘과학과 역사가 만나다’는 매주 수, 토, 일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실시되며 서울스카이 공식 홈페이지 예약페이지에서 각 회차별 선착순 12명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서울스카이 관계자는 “롯데월드타워의 건축 공법 등 과학 기술을 배우고 백제 역사, 서울의 발전상 등 인문학적 요소를 반영해 서울 전경을 감상한다면 더욱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많은 분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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