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신정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tvN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알함브라궁전의추억 #결말 #허무
 
tvN 토일극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이하 '알함브라') 마지막 회가 다소 허무한 결말로 시청자들의 원성을 삼. 지난 20일 방송된 '알함브라' 최종회에서는 1년 후에도 게임 속에 갇혀 살아가는 유진우(현빈)와 그를 기다리는 정희주(박신혜)의 모습이 그려지면서 막을 내림. 유진우가 현실로 돌아왔는지 여부는 열린 결말로 남음. 방송 직후 시청자는 당황한 기색. 증강현실(AR) 게임이라는 소재로 기대를 모은 것과 달리 각종 궁금증을 해결하지 못한 채 마무리됐기 때문. 시청자들은 "흥미로운 소재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 "그래서 버그는 왜 생긴 거야?"라는 등의 반응을 보임.

한국스포츠경제DB

#현빈 #손예진 #열애설 #목격담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또다시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 측이 입장을 전함. 21일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했지만 열애는 사실 무근"이라며 "서로가 미국 체류 중인 것을 알고 시간이 맞아 만났을 뿐. 지인도 동행했다"라고 밝힘. 앞서 이날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해 열애설에 불을 지핌. 두 사람은 지난 9일에도 한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음. 
 

JTBC 'SKY 캐슬'

#SKY캐슬 #김혜윤 #싸이더스HQ #전속계약
 
JTBC 'SKY 캐슬'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은 ‘강예서’ 역의 김혜윤이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음. 김혜윤은 최근 'SKY 캐슬'에서 혜나(김보라 분)와 팽팽한 대립각을 세우며 질투와 독한 연기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다가도 첫사랑 상대 우주에게는 한 없이 소녀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다양한 감정선으로 입체적 인물을 그려내 호평을 얻음. 싸이더스HQ 관계자는 "김혜윤은 국민적인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는 드라마에서 시청자들로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다양한 얼굴을 담을 수 있는 매력적인 페이스는 물론, 탄탄하고 안정된 연기력을 지니고 있어 앞으로의 큰 도약을 기대하게 한다. 더욱 넓고 깊은 스펙트럼을 지닌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매니지먼트를 할 예정이니, 앞으로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 드린다"라고 전함.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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