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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리단길 호르몬동, 하루 50그릇만 한정 판매해 '인기'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서울 송파구의 송리단길에 한 맛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송리단길 맛집 중에서도 '호르몬동' 맛집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송리단길 호르몬동' 맛집으로 알려진 이 곳은 가게 문을 열기 전에 문 앞에 붙은 대기노트에 이름을 써야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인기다. 특호르몬동은 하루에 50그릇만 한정 판매 하고 있어 더욱 인기다.
호르몬은 일본어로 대창, 곱장을 뜻하는데, 이 곳에서는 오직 한우 대창만 사용해 숯불에 구워 불맛을 입힌 뒤 밥 위에 올렸고 여기에 고소한 계란장과 고추냉이까지 더해져 특이하면서도 평범하고 단순하면서도 조화롭다는 '대창덮밥(호르몬동)'으로 만들어내고 있다. 우나기동 역시 50그릇 한정이다.
21일 한 방송프로를 통해 소개된 송리단길 호르몬동 맛집 위치는 서울 송파구 백제고분로45길(송파동)이다.
정규민 기자 nanana0409@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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