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라이모 안현모 부부 야식 신경전으로 '눈길'
라이머 안현모 부부가 동상이몽에 출연해 화제다. / SBS'동상이몽' 방송화면 캡처

[한국스포츠경제=정규민 기자] 라이머와 안현모 부부의 야식 신경전이 펼쳐져 웃음케 했다.

2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불도저' 같은 남편 라이머에게 불만을 갖는 아내 안현모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밤 늦은 시간까지 TV를 시청하던 라이머가 "김치찜 해먹어야겠다"고 하자 안현모는 한숨을 쉬며 "지금 새벽 두 시야. 주말에 먹기로 한 거잖아"라며 불쾌감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러나 라이머는 별명인 '불도저' 답게 주방으로 가서 김치를 꺼내 음식 준비를 했고, 이에 안현모는 결국 공부를 하다 일어나 남편이 야식을 차리는 것을 도와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라이머와 안현모는 2017년 9월 결혼했다. 라이머는 홍대 마스터플랜 등에서 활동했고 2인조 크로스 멤버 등으로 있었던 래퍼 출신으로 현재 브랜뉴뮤직 대표로 있다. 안현모는 SBS 기자 출신이다.

정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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