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분야 직무내용.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한국스포츠경제= 최준석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하고 공공융합플랫폼 구축에 앞장설 전문연구원을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 

22일 융기원에 따르면 3대 공공융합플랫폼(지능형헬스케어·차세대교통시스템·미래형도시설계) 관련기술 8개 분야에서 전문연구원을 채용한다.

모집분야는 3대 공공융합플랫폼인 △지능형 헬스케어(IoT 플랫폼·무선통신·빅데이터 분야) △차세대 교통시스템(인공지능·교통관제 분야) △미래형 도시설계(VR/AR·도시환경·미세먼지 분야) 등이다.

8개 연구부분에서 8명을 선임급으로 채용한다. 모집대상은 관련 이공계 박사학위 소지자 및 졸업예정자로 최근 5년내 SCI급 논문 1편 이상 발표한 경우 응시가 가능하다.

채용 절차는 △모집공고 및 원서접수(1/15~1/29) △1차 필기시험(~2/1) △2차 서류전형(~2/13) △3차 최종면접(~2/22)으로 이뤄지며, 최종합격할 경우 3/1(금)에 임용예정이다. 1차 서류전형은 선발인원 5배수 이내며, 2차 면접전형에서는 논문발표 및 전공분야 PT가 진행된다. 

융기원 채용담당자는 “공공융합플랫폼 구축을 통해 지속가능한 사회로 발전할 수 있도록 새로운 방안을 제시하고 공공서비스 혁신을 선도해갈 계획”이라며 “융기원과 함께 미래를 열어갈 열정과 역량을 겸비한 인재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최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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