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현빈과 손예진이 두 번의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송혜교 송중기 부부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0일, 현빈과 손예진은 미국에서 함께 골프를 치고 있다는 소문이 떠돌며 열애설로 확대된 바 있다. 이어 얼마 뒤 21일에는 온라인을 커뮤니티에 현빈과 손예진이 마트에서 데이트를 하는 듯한 사진까지 유포되어 일부 팬들은 둘의 사이를 의심하는 눈초리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와 같이 거듭되는 둘의 열애설에 일각에서는 ‘송송 커플’과 유사한 행보를 보이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과거 송혜교와 송중기는 해외에서 수차례 만난 것이 발각되었으나 우연히 만난 것이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얼마 뒤 둘의 열애설은 다시 불거졌고 오래 지나지 않아 두 커플은 결혼을 공식발표한 뒤 그해 10월 웨딩마치를 올렸다.

이 외에도 한번이 아닌 두 번씩이나 열애설이 터져 팬들의 강한 의심을 사고 있는 스타들을 모아봤다.

■현빈-손예진

현빈과 손예진은 첫 번째 열애설 이후 열하루만에 이번엔 마트 동행 사진이 유포되면서 열애설이 또 불거졌다. 이들은 여전히 부정하고 있으나 첫번째 열애설 때 부인했던 미국 현지 동행은 맞다고 인정해 일부 팬들은 의심의 눈초리를 감추지 못 하고 있다.

■공유-정유미

공유와 정유미는 열애설이 불거졌던 사이다. 두 사람은 수차례 열애설을 넘어 결혼설까지 제기됐지만 이는 절친한 사이일 뿐 연인 사이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둘은 사회적 문제를 영화로 담아낸 '82년생 김지영'에서 부부로 등장할 예정이다.

■벤-포티

2016년 이미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는 벤과 포티는 음악적 동료일 뿐이라며 해명했지만 2년 만에 다시 불거진 열애설에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능"하다며 긍정도 부정도 아닌 입장에 많은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티파니-그레이

티파니와 그레이는 두 번이나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 이에 그레이 소속사인 AOMG는 열애설을 부인하며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송혜교-송중기

송혜교와 송중기는 해외에서 수차례 만난 것이 발각 되었으나 우연히 만난 것이라고 부인했다. 하지만 얼마뒤 열애설은 다시 불거졌고 오래 지나지 않아 두 커플은 결혼식을 올렸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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