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방탄소년단 정국, “내가 사용하는 섬유유연제는 다우니 어도러블”
다우니 판매업체, 두 달치 판매량 하루 만에 달성
방탄소년단 정국이 공식 카페 채팅을 통해 자신이 사용하는 섬유유연제를 밝혔다./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방탄소년단이 다시 한번 파급력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공식 카페 채팅을 통해 자신이 사용하는 섬유유연제는 ‘다우니 어도러블’이라고 밝혔다.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다우니 어도러블의 판매량은 급상승했고 현재는 품절 대란까지 겪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까지 올라오는 등 구매하기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에 일부 팬들은 다우니 어도러블의 구매 인증까지 나서며 정국의 한 마디에 다우니 판매업체는 두달치 판매량을 하루 만에 달성했다. 방탄소년단이 다시 한 번 파급력을 인증한 셈이다.

'다우니 어도러블'이 때 아닌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방탄소년단 트위터(위), 다우니 어도러블(아래)

해당 소식이 전해지자 21일 방탄소년단 트위터에도 "아미들… 저 섬유유연제 거의 다 써서 사야 되는데… 다 품절 #대단해 아미" 라는 글이 올라오며 어리둥절한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이에 구매하지 못한 누리꾼 역시 “티켓팅 수준으로 구하기 힘들다”는 후기를 남기며 때 아닌 섬유유연제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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