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민환 기자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SKY 캐슬'에서 고3 모범생인 차서준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배우 김동희가 새 학기를 맞아 개강러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이템과 음악을 꼽았다.

극 중 그레이 가디건과 니트 조끼 스타일을 선보이며 모범생 정석핏으로 사랑받고 있는 김동희는 개강러를 위한 첫 아이템으로 '가방'을 추천했다.

김동희는 "새 학기 새 책들을 가방에 넣으면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새 가방을 추천한다"라고 말했다.

개강러에게 추천하는 음악으로는 가수 로이킴의 '휘파람'을 선택했다. 김동희는 "개인적으로 가수 로이킴 씨 노래를 좋아한다. '휘파람', '힐링이 필요해', '스쳐간다' 등 좋은 노래가 많다. 그 중 베스트는 '휘파람'이다. 새로운 시작을 향하는 분위기와 어울려 추천해본다"고 웃었다.  

또래 아역 배우에게 궁금한 것을 묻는 'SKY 캐슬' 릴레이 질문도 물어봤다. 김동희는 차서준 캐릭터로서 김혜나에게 "죽을 때 억울하지 않았어?"라고 묻고 싶어했다. 배우 김동희로서는 김보라에게 "누나, 무슨 CF를 가장 찍고 싶어?"라는 질문을 던졌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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