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9일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연구홀
제공= 서울대병원

[한스경제=홍성익 기자] 서울대병원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의학연구혁신센터 서성환연구홀에서 ‘북한 재난의료 지원체계 수립’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연다.

23일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이번 심포지엄은 북한의 발생 가능한 재난을 유형별로 예측하고, 재난 대응 의료 지원을 위한 국내법과 제도, 통합 지원 체계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3부로 나눠 진행되며 △북한 재난 발생 현황과 역학적 특성 △초청 강의(남북관계 및 국제동향을 고려한 보건의료 교류협력 방안) △북한 긴급구호에 관한 법률 등이 발표된다.

심포지엄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응급의료연구실(02-2072-4683)로 하면 된다.

한편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연구실은 ‘통일 후 한반도 재난의료 지원체계 기틀 마련’을 위한 연구 과제를 수행 중이다.

홍성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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