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디지털 혁신사업 꾸준히 할 것
NH농협은행이 22일 '2019 농협금융 디지털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가졌다. NH농협금융지주 남영수 디지털 금융부문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각 계열사 디지털 금융 담당 임직원들이 결의대회 후 활짝 웃고 있다./사진=NH농협금융지주

[한스경제=김형일 기자] NH농협금융이 디지털금융 사업추진결의대회를 개최했다.

NH농협금융은 “22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농협은행과 농협금융 전 계열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 농협금융 디지털 사업추진 결의대회’와 ‘윤리경영 선언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NH농협금융은 “전년도 디지털 사업 우수추진 직원에 대한 표창 수여와 디지털 금융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고, 분야별 세부추진 사항도 점검했다”고 표명했다.

남영수 디지털금융부문장은 “올해는 디지털R&D(디지털 연구개발) 센터 구축을 통한 빅데이터·인공지능·블록체인(가상화폐의 해킹을 막는 기술) 등 신기술 분야 연구·도입을 강화할 예정인 만큼,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위해 꾸준하게 사업을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NH농협금융은 “금융지주 차원 데이터를 통합하는 ‘NH농협금융 통합 빅데이터 플랫폼’ 추진할 것”이며 “2020년까지 'Data Scientist'(빅데이터로 정보를 얻어 제품이나 서비스를 개선하는 사람) 1000명 양성, 디지털 R&D 센터 구축, 업무 효율화를 위한 RPA(로봇프로세스자동화)를 도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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