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검은사막'이 흑정령 콘텐츠 '어둠 포식' 업데이트를 마쳤다/사진=카카오게임즈

[한스경제=김지영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검은사막’이 흑정령 콘텐츠 ‘어둠 포식’과 ‘사생활 모드’를 추가했다고 23일 밝혔다.

어둠 포식은 잠재력 돌파(강화)된 무기 및 방어구를 흑정령이 섭취하면 잠재력 돌파 확률 증가 수치가 높아지는 콘텐츠다.

이와 함께 다른 모험가에게 접속 여부를 감출 수 있는 사생활 모드도 업데이트됐다. 서버 선택 시 ‘사생활 모드’를 활성화 시킨 후 접속하면 친구 및 길드에게 비접속 상태로 표시된다.

잠재력 돌파, 아이템 획득 시 노출되는 전체 메시지도 ‘알 수 없는 모험가’로 표시된다. 솔로 플레이를 원하거나, 짧은 시간 플레이하는 모험가에게 유용한 시스템이 될 전망이다.

버프 아이템 효과도 업그레이드 됐다. ‘밸류 패키지’는 기존 가방 최대 소지 무게가 100LT에서 200LT로 2배 증가됐다. 카마실브 축복 버프 적용 시 배틀로얄 콘텐츠 ‘그림자 전장’ 순위 보상과 추가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자세한 업데이트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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