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덕호 기자] SK하이닉스가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제품 재고가 9주 수준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24일 SK하이닉스는 컨퍼런스콜을 통해 "지난해 3분기 말 기준 약 4주 수준이었던 재고가 4분기 말 9주 수준으로 증가했다"며 "1분기에는 계절적인 영향과 수요 부진으로 추가적인 재고 증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주로 하반기 수요에 대비하는 제품 위주로 재고 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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