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4(플스4) 에이스 컴뱃7, 출시 4일 만에 일본서 20만장 이상 판매
플레이스테이션4(플스4), '용과 같이4 전설을 잇는 자' 2위
[한스경제=변동진 기자] ‘플레이스테이션4’(플스4) 할인 판매가 화제인 가운데, 해당 기기를 가장 재미있기 즐길 수 있는 소프트웨어(게임 타이틀)도 주목받고 있다.
‘플레이스테이션4’(플스4)는 24일부터 정가 49만8000원이 아닌 34만8000원으로 할인 판매된다. 그렇다면 어떤 콘텐츠를 선택해야 ‘플레이스테이션4’을 제대로 즐길 수 있을까.
‘플레이스테이션4’(플스4) 유저들은 인기 순위를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입을 모은다.
일본 주간 소프트 & 하드 판매량(1월14~20일)에 따르면 지난 17일 ‘플레이스테이션4’(플스4) 버전으로 출시된 ‘에이스 컴뱃7’은 불과 4일 만에 20만2379장이나 판매돼 1위에 올랐다.
또한 ‘용과 같이4 전설을 잇는 자’(출시 17일)는 1만8440장을 기록, ‘플레이스테이션4’(플스4) 기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드래곤 퀘스트 빌더즈 2(9330장) △소드 아트 온라인 페이탈 배럿 COMPLETE EDITION(7474장) △배틀그라운드(7447장) △테일즈 오브 베스페리아 리마스터(7446장) △저지 아이즈 : 사신의 유언(4527장) 순이었다.
‘플레이스테이션4’(플스4) 유저는 “기기를 저렴하게 구매할 기회는 이번이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며 “가장 중요한 건 타이틀 선택”라고 말했다.
이어 “‘플레이스테이션4’(플스4) 구매로 게임에 대한 갈증이 해결되는 아니다”며 “자신에 맞는 타이틀을 엄선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플레이스테이션4’(플스4) 할인 판매는 플레이스테이션4 파트너샵 플러스 등 온·오프라인을 통해 진행 중이다.
아울러 ‘플레이스테이션4’(플스4)는 지난해 연말연휴(11월19일~12월31일) 동안 560만대 이상 판매됐고, 이 기간 독점 소프트웨어는 5070만장을 돌파했다.
변동진 기자 bdj@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