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기자] 그룹 S.E.S 출신 슈((37·유수영)가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된 가운데 자신의 혐의를 인정했다.

슈는 24일 오후 서울동부지방법원 형사 11단독 심리로 열린 상습도박 혐의 1차 공판에서 공소사실에 대해 모두 인정했다.

검찰에 따르면 슈는 지난 2016년 8월부터 지난 해 5월까지 마카오 등지에서 약 7억9000만 원 규모의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슈는 변호인단과 함께 출석해 "공소장을 모두 읽었고 공소 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 재판은 다음 달 7일이다.

사진=OSEN

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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