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정진영 기자] 방송인 양택조가 심근경색을 앓고 있음을 고백했다.

양택조는 24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최근 갑자기 심근경색이 왔다. 고통이 대단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다행인 건 심근경색 증상이 집에 있을 때 나타났다는 것이다. 만약 운전대를 잡고 있을 때 증상이 나타났다면 정말 큰일날뻔했다"면서 운전면허를 반납할 의사를 밝혔다.

그는 "이미 운전대에서 손을 뗐다"면서 "아직 운전면허를 반납하지 않았지만 곧 반납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KBS1 방송 화면 캡처

정진영 기자 afreeca@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