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한빛 기자] 주유소 기반 C2C 택배서비스 ‘홈픽’이 온라인 쇼핑업체 위메프와의 제휴를 통해 설 연휴 전후에도 반품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위메프

‘홈픽’은 SK에너지, GS칼텍스가 물류스타트업 '줌마'와 제휴해 만든 주유소 기반 C2C 택배서비스로 일부 도서산간을 제외한 전국 420여 개 주유소를 물류 거점으로 활용,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 1시간 이내 방문해 택배를 수거한다.

설 연휴 이틀 전인 1월 31일까지, 설명절 직후인 2월 7일부터 10일까지 위메프 고객이 반품을 신청하면 사전 연락을 통해 당일 또는 익일 반품을 수거할 계획이다.

위메프 관계자는 “택배 최성수기인 설 연휴에도 홈픽 덕분에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강한빛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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