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10 전면사진 / 사진 = https://allaboutsamsung.de

[한스경제=김덕호 기자]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 갤럭시S10과 갤럭시S10+의 실물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됐다. 

25일 독일의 IT매체 올어바웃삼성(https://allaboutsamsung.de)은 갤럭시S10과 갤럭시S10+의 실물로 추정되는 제품의 전면과 후면, 하단 등의 사진을 공개했다.

이 매체가 공개한 사진 속 제품은 전면에 '인피티니 O'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카메라 홀을 제외한 모든 부분을 화면으로 채워 '홀 디스플레이'를 구현했다. 

갤럭시S10 후면 / 사진 = https://allaboutsamsung.de

갤럭시S10의 전면에는 싱글 카메라가 장착됐고, 후면에는 3개의 카메라가 장착된다. 갤럭시S10+에는 전면 듀얼 카메라와 후면 트리플 카메라가 적용된다. 

USB-C 커넥터, 3.5㎜ 이어폰 단자 등은 주변기기등은 기존과 같은 형태로 이용 가능하다. 이외에도 사진을 통해 '삼성 블록체인 키스토어', '원 UI'의 바뀐 아이콘 등도 확인할 수 있다. 

갤럭시S10 하단 / 사진 = https://allaboutsamsung.de

한편 업계에 따르면 삼성은 오는 2월2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갤럭시S10과 갤럭신10+를 발표할 계획이다. 

주요 외신 매체들은 '갤럭시10'은 기본 모델인 '갤럭시10'과 업그레이드형 '갤럭시S10+', 보급형모델 '갤럭시S10 Lite), 5G 모델인 '갤럭시S10 X' 등 4가지 모델로 출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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