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JTBC 아나운서 3대 여신으로 불리는 안나경, 조수애, 강지영이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안나경은 1989년생으로 숙명여대 정보방송학과를 졸업했다. 172cm 큰 키의 소유자다. 2014년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안나경은 ‘뉴스룸 스포츠 뉴스’와 주말 ‘뉴스룸’을 거쳐 2016년 4월부터 주중 ‘뉴스룸’을 진행하고 있다.

조수애는 1992년생으로 김해외고, 홍익대학교 불어불문과를 졸업한 후 JTBC 입사시험을 통과했다. 2015년 말부터 수습기간을 거쳐 2016년 1월 4일 JTBC 아나운서 팀으로 정식 발령을 받았다. 조수애 아나운서는 입사 후 아침뉴스 ‘JTBC 아침&’에 투입됐다.

조수애는 지난 해 13살 연상의 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와 결혼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같은 해 12월 8일에 결혼식을 올렸으며 지난 18일 임신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

강지영은 1989년생으로 미국 인디애나 주립대학교에서 캘리 비즈니스 스쿨에서 재정학을 전공했다. 2011년 9월 JTBC 1기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 해 ‘JTBC 뉴스’를 진행했다. 뉴스에만 국한하지 않고 JTBC '퀴즈쇼 아이돌시사회' '연예특종' '정치부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기도 했다.

사진=JTBC·조수애 인스타그램·OSEN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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