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안나경 아나운서, 과거 비정상회담 출연
2014년 2000:1 경쟁률 뚫고 입사 '화제'
2016년부터 뉴스룸 평일 앵커로 활약
안나경 아나운서, 2000:1 경쟁률…손석희 앵커가 직접 뽑은 ‘인재’/사진=JTBC 비정상회담

[한스경제=허지은 기자]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와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안나경 아나운서가 화제다.

안 아나운서는 지난 2016년 9월 12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출연해 자신의 입사 스토리를 공개한 바 있다.

MC 유세윤이 “안나경 아나운서는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손석희 앵커가 직접 뽑은 아나운서라고 들었다. 그 이유를 (손 앵커가) 말해주던가”라고 묻자 “저도 그 이유가 궁금하다. 손 선배는 츤데레 스타일이다. 무심한 듯 챙겨주신다”라고 답했다.

안 아나운서는 숙명여대 출신으로 2014년 JTBC 2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공채 모집 당시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돼 화제가 된 바 있다.

입사 이후 JTBC 뉴스 ‘아침엔’과 저녁 뉴스인 ‘뉴스룸’ 주말 앵커로 활약하다 지난 2016년 4월 ‘뉴스룸’ 개편 사내 오디션을 통해 평일 앵커로 활동하고 있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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