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모터쇼가 오는 3월29일부터 4월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한스경제=박대웅 기자] '친환경·이동혁명·지능화'라는 3대 슬로건을 내건 서울모터쇼가 오는 3월29일 개막한다.

27일 서울모터쇼 조직위는 올해 서울모터쇼 주제를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으로 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지속가능한 에너지를 통한 친환경적 진화'와 '무한한 연결이 가능한 지능화된 자동차', '기존 이동수단을 뛰어 넘는 모빌리티의 새로운 비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1995년부터 시작한 서울모터쇼는 세계자동차산업협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모터쇼로 홀수년에 열린다. 12회째인 올해는 3월29일부터 4월7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서울모터쇼 조직위는 한국자동차산업협회와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한국자동차산업협동조합 등 3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박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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