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인체공학 디자인, IPX7방수 등 사용성 강조
하만카돈 헤드셋(좌측, AKG N700NC)와 오닉스 스튜디오(우측, Onyx Studio 5) / 사진 = 삼성전자

[한스경제=김덕호 기자] 삼성전자가 JBL, AKG, 하만카돈 등의 프리미엄 사운드 브랜드의 무선 라인업을 추가한다.

28일 삼성전자는 ▲무선 이어폰 'JBL 언더아머 플래시(UA Flash) ▲JBL 인듀어런스 피크(Endurance Peak) ▲JBL 프리 엑스(Free X) ▲AKG N700NCBT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 5 등 5종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JBL 언더아머 플래시'는 스포츠 브랜드 언더아머(Under Armour)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IPX7 단계의 방수 성능을 보유했으며 휴대용 충전케이스와 함께 사용시 최대 25시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JBL 인듀어런스 피크'는 파워훅 디자인을 적용했다. 착용시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고 이어폰을 귀에서 빼면 자동으로 대기모드로 전환된다. 또 간단한 터치로 통화·볼륨 조절·음악 선곡이 가능하다.

'JBL 프리 엑스'는 슬림핏 디자인과 젤타입 슬리브(Sleeves)를 적용했다. 감각적인 스타일과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갖췄으며 '오토 스위칭' 기능을 통해 자연스러운 통화 전환이 이뤄진다.

'AKG N700NCBT'는 가죽 이어 쿠션, 헤드밴드 메탈 소재를 적용해 프리미엄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최상급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갖춰 비행기, 지하철 등 소음이 많은 환경에서도 고음질 사운드 감상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무선 스피커 '하만카돈 오닉스 스튜디오 5(Onyx Studio 5)'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제품은 진화된 우퍼 스피커를 장착해 한층 깊고 풍부한 저음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은 하만의 독보적인 프리미엄 사운드를 기본으로 완전 무선 솔루션, 인체공학 디자인, 노이즈 캔슬링 기능 등이 탁월하다"며 "급성장하고 있는 무선 이어폰?헤드폰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덕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