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강한빛 기자] 국토교통부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가 미래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된다고 28일 밝혔다.

국토부는 30일 ‘판교 2밸리 스마트기술 도입 전략’이라는 주제로 민관합동 TF 회의를 열어 검토, 설계 중인 30여 개 스마트서비스에 대해 관계 부처와 민간 전문가와 함께 논의한다.

이날 회의 결과를 토대로 서비스 실시 설계가 진행되며 가용 예산 범위 내에서 실제 적용 가능한 서비스는 연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공사는 4월에 1차 착공되며 2021년 말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시행자는 LH와 경기도시공사다.

김근오 국토부 산업입지정책과장은 “부가가치가 높고 특색있는 스마트 솔루션 적용을 계기로 향후 판교2밸리는 스마트시티의 메카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한빛 기자 onelight@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