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고예인 기자] 2017년 3월 개봉한 심리스릴러 영화‘해빙(감독 이수연)’이 채널 스크린을 통해 방영되면서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빙은 한 때 미제연쇄살인사건으로 유명한 경기도 신도시의 선배의 한 개인병원에 내과 의사 승훈(조진웅)이 취직하며 사건의 전말이 시작된다. 승훈은 자신이 세 든 원룸 1층에서 정육식당을 하는 성근(김대명)과 정 노인(신구) 부자를 만난다. 수면내시경 중 정 노인이 살인고백을 우연히 듣게 된 승훈은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해빙은 조진웅, 신구, 김대명, 송영창, 이청아, 윤세아, 김주령, 윤다경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숨 쉴 틈 없이 서스펜스로 관객을 조이며, 심리스릴러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영화‘해빙’의 누적관객수는 120만4600만명(영화진흥위원회 제공)이다.

고예인 기자 yi411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