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한승희 기자]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잠시나마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게 만들어 줄 수 있는 디즈니 애니메이션이 곧 대거 등장한다. 특히나 2019년에는 상상 속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생생하게 실사화 되어 더욱 신비롭고 화려한 ‘꿀잼’ 스토리가 기대된다.

개봉할 때마다 줄거리와 연출은 물론 OST까지 큰 관심을 모으며 디즈니 ‘덕후’들을 ‘심쿵’하게 만드는 2019년 개봉 예정인 디즈니 영화들을 소개한다.

◇ 겨울왕국2 (Frozen2, 2019)

애니메이션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겨울왕국>이 올해 하반기 속편으로 돌아와 엘사와 안나가 다시 한 번 겨울왕국 신드롬에 도전한다.

◇ 토이스토리4 (Toy Story4, 2019)

토이스토리4는 마지막일 줄 알았던 <토이스토리3>의 속편으로 이번에는 새로운 주인인 ‘보니’와의 이야기로 전개된다. 등장할 때마다 큰 감동을 주는 토이스토리는 이번에도 역시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의 눈물샘까지 다시 한 번 자극할 예정이다.

◇ 알라딘 (Aladdin, 2019)

클래식 명작이 실사로 재탄생한다. 5월 개봉 예정인 <알라딘>은 곧 지니를 만나게 될 알라딘의 모습이 그려지며 또 한번의 대작이 탄생될지 많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 라이온 킹 (The Lion King, 2019)

애니메이션 <라이온 킹>이 실사로 재탄생한다. 섬세한 영상과 캐릭터로 고전판 보다 훨씬 생동감 있게 줄거리를 즐길 수 있다.

◇ 덤보 (Dumbo, 2019)

고전 애니매이션 <덤보>를 실사화한 판타지 영화로 코끼리인 ‘덤보’의 성장 이야기를 담아내는 영화다. 이는 원작의 이야기에 독특하게 가미된 설정과 팀 버튼 감독 특유의 상상력이 관잔포인트다.

한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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