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177.30 마감…개인·기관 ‘팔자’에 약보합
코스피, 2177.30 마감…개인·기관 ‘팔자’에 약보합
  • 김솔이 기자
  • 승인 2019.01.28 17:50
  • 수정 2019-01-28 17:46
  • 댓글 0

[한스경제=김솔이 기자] 코스피가 28일 개인·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나흘 만에 약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43포인트(0.02%) 내린 2177.30에 장을 마쳤다. 전일보다 6.68포인트(0.31%) 오른 2184.41로 출발한 지수는 장 막판 하락 전환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435억원, 3009억원어치 주식을 내다 팔았다. 반면 외국인은 3549억원을 순매수, 3거래일 연속 ‘사자’ 기조를 유지했다.

전문가들은 이번주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와 미중 고위급 무역협상을 앞두고 당분간 증시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가총액 상위주에서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한 현대모비스(4.80%)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앞서 현대모비스는 지난 25일 장 마감 후 지난해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1년 전 같은 기간보다 9.3%, 영업이익 82.1% 늘었다고 밝혔다.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35조1492억원, 영업이익 2조250억원, 당기순이익 1조8882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5일 장 마감후 공시했다. 순이익의 경우 20% 이상 증가했다. 지난해 4분기 실적만 보면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3% 늘고, 영업이익은 82.1% 늘었다. 영업이익의 경우 시장 예상치보다 12% 이상 높은 수준이다.

또 카타르의 천연액화가스(LNG)선 60척 발주 소식에 대우조선해양(4.05^) 삼성중공업(5.01%), 현대중공업(2.52%) 등이 동반 급등했다. 카타르는 그간 LNG선의 대부분을 국내 3대 조선사에서 제작해왔다.

코스닥은 전일 대비 2.88포인트(0.40%) 오른 714.2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2.03포인트(2.09%) 상승한 713.41로 개장한 뒤 강세 흐름을 유지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407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억원, 272억원을 순매도했다.

특히 이날 네이처셀(14.98%)은 일본에서 NK항암 면역세포 치료 관련 최종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에 강세였다. 

한편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보다 3.6원 내린 1117.7원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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