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김혜준이 연기력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다.
28일 각종 온라인 포털사이트에는 김혜준이라는 배우의 이름이 키워드에 올라있다. 연기력 논란 때문이다.
김혜준은 지난 25일 베일을 벗은 넷플릭스 드라마 '킹덤'에서 중전 조 씨로 분해 열연을 펼쳤지만, 시청자들의 불만을 샀다.
김혜준의 개인 SNS 계정에도 연기력을 지적하는 댓글이 여럿 등장했다. 네티즌들은 "진심 몰입이 안 된다", "국어책 읽으시는 거 같아"등의 반응을 보였다.
다만, 원색적인 비난이 담긴 댓글은 보는 이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해 오히려 빈축을 사기도 했다.
한편 김혜준은 2015년 웹드라마 ‘대세는 백합’을 통해 데뷔했다. 이후 영화 ‘미성년’, 드라마 ‘촤고의 이혼’ 등에 출연했다.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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