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워너원 활동종료_8만 팬 눈물

그룹 워너원이 1년 6개월 간의 활동을 종료. 워너원은 27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마지막 콘서트 '2019 워너원 콘서트-데어포어(2019 Wanna One Concert-Therefore'를 개최하고 팬들과 마지막 인사 나눠. 워너원은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개최된 콘서트를 통해 8만 팬들을 만나 사랑에 고마움 표시. 김재환은 “워너원으로 활동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웠고 더 성장할 수 있었다. 워너원 잊지 말아주시고 여러분의 기억 속에 행복한 추억으로 가득 남길 바란다”고 인사. 배진영은 직접 쓴 손편지를 통해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다. 비록 11명이 다 흩어져도 그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모두가 웃으면서 정상에서 만나자”고 약속.

#스카이캐슬 김보라 차기작_귀신데렐라

JTBC 금토극 ‘스카이 캐슬’ 김보라가 차기작 소식 알려. 소속사 싸이더스HQ는 28일 “김보라가 라이프타임 채널 웹드라마 ‘귀신데렐라’에 출연을 확정했다”며 “오직 귀신과 소통하며 바깥세상과 담을 쌓은 웹툰 작가 민아 역을 맡는다”고 밝혀. ‘귀신데렐라’는 18세부터 귀신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방구석 외톨이 신세를 지게 된 주인공 민아에게 이상한 남자 귀신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귀신 로맨스. 김보라는 웹툰 작가 민아 역을 맡아 ‘스카이 캐슬’ 혜나와는 상반되는 따뜻한 연기 펼칠 예정.

#극한직업_300만 돌파

영화 ‘극한직업’이 개봉 첫 주말 313만 관객 돌파. 2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극한직업’은 26일 99만5164명, 27일 103만2140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 모으며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수 313만7896명 동원. 개봉 3일만에 100만 돌파, 4일만에 200만 돌파, 5일만에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7번방의 선물’ ‘수상한 그녀’ 등 역대 코미디 영화의 각종 기록을 경신. ‘베테랑’(276만), ‘도둑들’(284만)의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도 넘어서며 흥행 속도 과시.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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