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019년 시장 전망 및 동반성장 추진 방향 공유
[한스경제=김덕호 기자] LG디스플레이가 협력사들과 올해 첫 교류회를 갖고, 동반성장과 발전적 협력관계 강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29일 LG디스플레이는 80여개 핵심 부품 및 장비 협력사 대표를 경기도 파주 LG디스플레이 사업장으로 초청해 ‘2019년 동반성장 새해모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생존을 넘어 도약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최고의 원가경쟁력 확보 ▲신사업의 강건한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구축 ▲품질 및 납기 준수 ▲안전·정도경영 등 4가지 중점 추진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LG디스플레이는 2018년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7개 협력사에 ‘베스트 파트너 어워드(Best Partner Award)’를 수여했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그 동안 수 많은 위기를 극복하며, 한계를 뛰어 넘어올 수 있었던 것은 LG디스플레이와 협력사가 원팀(One-team)으로 행동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며 “변화에 적응하고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가기 위해 상생협력의 가치는 앞으로 더욱 중요해 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LG경제연구원 조영무 연구위원의 ‘2019년 국내외 경제전망’이 강의가 진행됐다. 또 이태종 LG디스플레이 MI(Market Intelligence)담당과 참석자들이 올해 디스플레이 시장 전망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덕호 기자 pado@sporbiz.co.kr
김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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