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29일 오전 11시-오후 6시 두 차례, 다이슨 공기청정기 120대 선착순 52% 할인
/사진=케이뱅크 제공

[한스경제=권혁기 기자] 케이뱅크와 모바일커머스 티몬이 만났다. 케이뱅크와 티몬은 연말까지 매달 케이뱅크 고객 대상 핫딜 이벤트인 '케이득딜'을 진행한다.

케이뱅크 측은 29일 "케이뱅크 체크카드 보유 고객은 29일 오전 11시와 오후 6시 두 차례에 걸쳐 공기청정기(TP00모델) 120대를 선착순으로 52% 할인된 25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고 밝혔다.

케이뱅크는 티몬에서 매달 새로운 상품으로 케이득딜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주 월요일에 열리는 '티몬데이' 추가 할인 등 케이뱅크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앞서 케이뱅크는 티몬과 제휴 마케팅 및 공동 프로모션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서울 광화문 케이뱅크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케이뱅크 심성훈 은행장과 티몬 이재후 대표가 참석했다.

케이뱅크는 티몬의 주고객층인 20~40대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보다 편리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금융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나아가 양사는 티몬 고객 전용 수신상품과 같은 금융과 커머스의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상품 개발도 함께한다.

케이뱅크 심성훈 행장은 "모바일커머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몬과 협력관계를 맺게 됐다"며 "금융과 커머스를 융합해 보다 많은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후 티몬 대표는 "국내 1호 인터넷전문은행과 국내 1호 소셜커머스와의 만남이라 더욱 뜻깊다"며 "활동성 높은 이커머스 고객이 금융서비스를 만나 제휴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권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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