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파주 운정3지구’ 11년 만의 본격 분양
‘파주 운정3지구’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사업 제외
.'파주 운정3지구' 11년 만에 본격 분양. 파주운정 3지구 분양 소식 30만 명의 거주 예상으로 지하철 3호선 연장이 절실하다. / 픽사베이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파주 운정3지구’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사업 제외 소식이 전해졌다.

파주 운정3지구 11년 만의 본격 분양소식에 30만 명 거주가 예상된다. 하지만 파주시가 지난 24일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 예타 면제 대상사업으로 건의한 지하철 3호선 파주 연장 사업이 제외됐다.

파주시 철도 수송부담율은 5%에 불과하다.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이 절실한 상황이다. 파주시가 제안한 지하철 3호선 파주연장은 대화역에서 운정신도시까지다. 고양시 구간 3km 파주시 구간 4.6km 총 7.6km로 사업비는 8383억 원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운정3지구는 운정신도시의 마지막 개발지구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수도권 비규제지역으로 광역급행철도(GLX) A노선 운정역이 예정돼 있는 등 입지가 우수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실수요자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년 ‘파주 운정3지구’ 조성으로 30만 명의 거주가 예상되는 가운데, 파주시 철도 수송부담율은 현저히 떨어져 조속한 3호선 연장 추진이 절실한 상황이다.

고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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