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신정원 기자] 한국스포츠경제가 연예가 핫 이슈를 재미있고 빠르게 전달해 드리고자 ‘친절한 해시태그’라는 코너를 들고 왔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인물이, 어떤 일들이 화제가 됐을까요? 해시태그 한 줄 읽고 가실게요~
 
#김나영 #이혼
김나영이 결혼 4년 만에 이혼 생각 밝혀. 지난 29일 김나영은 개인 유튜브 계정을 통해 "믿었던 남편과 신뢰가 깨져 더 이상 함께 할 수 없기에 두 아들과 새로운 삶을 시작하려고 한다"라고 심경을 고백. 이후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TN엔터산업부는 "현재 김나영이 남편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홀로서기 위한 법적 절차를 밟고 있음을 확인했다"라고 전달. 이어 "김나영의 모든 결정을 존중하며 현재의 상황들을 마무리 짓고 방송인 김나영으로 당당히 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라고 설명. 앞서 김나영의 남편 A씨는 금융당국의 허가를 받지 않은 불법 선물옵션업체를 운영해 200억 원대 부당이득을 취득한 혐의로 구속됨. 김나영과 A씨는 2015년 결혼.
 

#뺑반 #예매율 #2위 #극한직업 #추격
영화 '뺑반'이 예매율 2위에 올라. 30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뺑반’은 이날 오전 7시 4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 19.2%를 기록. 예매 관객 수는 11만 8209명. 박스오피스 1위를 점령하고 있는 ‘극한직업’의 예매율(47.2%)을 쫓으며 흥행 청신호를 킴. 한편 ‘뺑반’은 통제불능 스피드광 사업가를 쫓는 뺑소니 전담반 뺑반의 고군분투 활약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 공효진, 류준열, 조정석, 전혜진, 염정아, 손석구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
 

#승리 #버닝썬 #청원 #20만돌파
빅뱅의 승리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강남 클럽 버닝썬을 철저히 조사해달라는 국민 청원에 네티즌이 많은 관심 보여. 3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지난 2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게재된 '버닝썬에서 일어난 폭행 사건과 경찰의 유착을 철저히 조사해달라'는 청원이 21만 명에 달하는 동의 얻어. 사건에 대해 청와대가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짐. 청와대는 30일 동안 20만 명 이상이 청원에 동의할 경우 한 달 내 관련 수석비서관이나 정부 부처가 직접 답변해 옴. 앞서 지난 28~29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해 11월 24일 클럽 버닝썬에서 보안요원들과 클럽 이사 장 모 씨에게 수차례 폭행을 당해 5주 상해를 입은 김상교 씨 사건을 보도하면서 경찰의 부실수사 및 폭력 행사 등 의혹을 제기한 바. 특히 빅뱅의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으로 알려져 논란이 증폭됨.
 

신정원 기자 sjw1991@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