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요즘 편의점에는 없는 게 없다. ‘만능’ 편의점 시대다. 간식이나 음료, 생필품은 물론이고 식사에 상비약까지 다 있다. 편의점 택배도 인기 만점이다.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로 물건을 주고받는 이들이 많다. 편의점 택배는 24시간 언제라도 이용할 수 있어 편리함이 배가됐다. 그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 회원 가입을 하고, 예약을 한다.

CU 편의점의 경우 회원 가입 시 500원 할인 쿠폰을 준다. 예약을 하면 200원 할인 쿠폰도 발급된다.

◆ 우선 편의점에 가기 전 택배를 포장한다.

혹시라도 편의점에 따로 박스가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을 수 있다. 하지만 포장을 개별적으로 해야 한다. 에어캡을 넉넉하게 채워 상품 손상이 안 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편의점 방문 후 Postbox 기계에서 접수한다.

예약을 하고 방문했다면 예약 내역을 확인하고 중량을 측정한다. 그다음 운송장을 부착한 뒤 계산한다. 택배 물품의 위치는 운송장 번호로 확인할 수 있다.

조재천 기자 3son85@spor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