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SKY 캐슬'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SKY(스카이) 캐슬'이 이번주 결방 없이 진행된다.

30일 JTBC 홈페이지에 따르면 금토극 'SKY 캐슬'(연출 조현탁, 극본 유현미) 마지막 20회가 오는 2월 1일 오후 11시 정상방송 된다.

공개된 예고 속에는 김주영(김서형)의 송곳 같은 말들로 지난 날을 회상하는 한서진(염정아)의 모습이 그려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서진은 혜나(김보라)에게 했던 과거 행동들을 돌아보며 죄책감에 사로잡힌다.

반면 이수임(이태란), 황치영(최원영) 가족은 갑작스러운 우주(찬희)의 중대 발표로 멘붕에 빠진다. 우주가 어떤 결정을 내렸길래 수임, 치영 부부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앞서 19회에서는 김주영을 둘러싼 모든 사실을 밝히는 한서진과 강예서(김혜윤) 모녀의 모습이 그려졌다. 결국 김주영은 경찰에 체포됐고, 누명을 벗은 우주는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한편 'SKY 캐슬'은 20회를 마지막으로 이번주 금요일 막을 내린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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