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김덕호 기자] 삼성전자가 2018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9조6000억원 규모의 연간 배당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31일 삼성전자는 "이사회에서 기말 배당 총 2조4000억원 규모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며 "연간으로는 9조6000억원 규모이며 이는 전년 대비 66% 증가한 규모"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 2분기 실적을 발표하는 7월에 주주환원 정책을 검토해 공유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덕호 기자 pado@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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