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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경제=허지은 기자] 삼성전자가 올해 반도체 추가 증설은 없으며 설비 투자는 줄이고 인프라스트럭처 투자 비중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31일 삼성전자는 2018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제품별 투자 계획은 구체적으로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대외적 불확실성을 고려해 추가 증설은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설비 투자 비중은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본다. 중장기적으로 신규 팹 건설을 중심으로 투자해 인프라스트럭처는 전년 대비 비중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중”이라고 덧붙였다. 

허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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