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 사진 = 연합뉴스

[한스경제=김덕호 기자] 삼성전자가 향후 5G시장은 삼성전자를 포함한 2강 경쟁 구도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31일 삼성전자는 2018년 4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5G는 LTE와 차원이 다른 기술 혁신을 요구한다”며 “삼성전자는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5G 모뎀 개발에 성공했고 12월 5G 모뎀 상용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5G 모뎀 시장은 LTE때와는 달리 초반부터 삼성전자를 포함한 2강 경쟁 구도가 형성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5G 모뎀 예상 매출 및 채용 시기는 섹터, 통신사업자의 채용률, 시기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올해부터 매출이 발생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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