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우먼스 저스트 두 잇 캠페인 영상 자료./ 나이키

[한스경제=장은진 기자] 나이키가 여성들의 주체적인 삶을 응원하는 ‘2019 우먼스 저스트 두 잇(2019 Women’s Just Do It, 이하 우먼스 JDI)’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우먼스 JDI 캠페인을 시작하며 나이키는 캠페인 영상으로 ‘너라는 위대함을 믿어’를 공개했다.  이 영상은 여성에 대한 틀에 박힌 관념과 사회적 편견 속에서도 매 순간 자신의 삶에 대한 결정권을 놓치지 않고 스스로 참된 가치와 에너지를 찾아 나아가는 여성들의 모습을 담았다. 영상에는 가수 엠버와 청하. 엔터테이너 박나래, 프로 골퍼 박성현 등이 직접 출연했다.

캠페인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나이키도 ‘우먼스 JDI 캠페인‘ 이벤트를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첫 번째로 2월 8일부터 28일까지 ‘#위대한챌린지’가 진행된다. 이벤트는 참가자들이 나이키닷컴을 통해 매주 제공되는 스포츠 미션을 수행하는 디지털 챌린지로, 유명 일러스트레이터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다양한 이모티콘과 디지털 스티커를 활용해 본인 인스타그램에 자신만의 도전 과제를 올리는 것이다.

나이키는 자신만의 창의적인 방식으로 디지털 스포츠 챌린지 스토리를 만들어 가는 참가자들의 누적 수에 따라 여성들의 스포츠 활동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 및 일부 학교 등에 나이키 스포츠 브라를 기부할 계획이다.

나이키 우먼스 JDI 캠페인은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3월 초 ‘#위대한페스티벌’ 이벤트로 피날레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나이키는 ‘#위대한페스티벌’을 통해 러닝, 댄스, 축구를 등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를 여성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새롭게 재해석해 개최한다.

또 뮤직 페스티벌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 등 여성들이 그들 스스로의 위대함과 가능성을 펼쳐 낼 수 있도록 거대한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나이키 우먼스 JDI 캠페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나이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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