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스경제=양지원 기자]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본명 민선예)가 셋째를 품에 안았다. 

선예의 소속사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선예가 30일 오후 캐나다에서 셋째 딸을 출산했다”면서 “산모는 건강한 상태이며 셋째는 3.8kg으로 태어났다”고 밝혔다. 

선예 가족은 태명이 '토실이'였던 셋째 딸의 이름은 박유진으로 지었다. 선예는 당분간 산후조리에 힘쓸 예정이며 국내 활동 계획은 당분간 없을 예정이다. 

선예는 지난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3년 결혼을 하며 연예 활동을 중단했고 슬하에 첫째 딸 박은유 양과 둘째 딸 박하진 양 등 세 딸을 두고 있다. JTBC ‘이방인’을 통해 결혼 생활을 공개했으며 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복귀를 알렸다. 

사진=폴라리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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