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안철수 등판론에 관련 주 '급등'
안랩과 써니전자... '안철수 테마주'로 불려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 그의 '조기 등판' 여부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안철수 테마주'의 주가가 급등했다. /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조재천 기자] 바른미래당 지지율이 한 자릿수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의 조기 등판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 ‘안철수 테마주’로 꼽히는 써니전자와 안랩의 주가도 급등했다.

써니전자는 회사의 임원이 안랩 출신이며, 안랩은 안철수 전 대표가 만든 회사다. 하지만 안랩은 안철수 전 대표가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있고, 써니전자는 안 전 대표와의 관계를 공식적으로 부인한 바 있다.

1일 오전 9시16분 현재 써니전자는 12.48% 오른 2930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안랩도 6.18% 오른 5만3300원에 거래됐다.

조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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