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핑크 크리스마스’ 캠페인 모금액 전달
LG유플러스가 지난 12월 진행한 ‘핑크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통해 적립한 기부금을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 / 사진 = LG유플러스

[한스경제=김덕호 기자] LG유플러스가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71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해 12월 진행된 ‘핑크 크리스마스’ 캠페인에서 모금된 것이다. LG유플러스는 12월 17일부터 31일까지 약 2주간 ‘U+아이돌Live’ 앱을 통해 이용자 참여형 기부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다.

U+아이돌Live에는 ▲내가 좋아하는 멤버만 골라 보는 ‘멤버별 영상’ ▲무대 정면, 옆, 후면에서 촬영한 영상을 골라보는 ‘카메라별 영상’ ▲생방송 중에도 놓친 영상을 돌려보는 ‘지난 영상 다시보기’ ▲내가 좋아하는 아이돌이 나오면 바로 알려주는 ‘방송 출연 알림 받기’ 등 4대 핵심 기능이 탑재된 서비스다.

기부금을 전달받은 세이브더칠드런은 전 세계 약 120개 국가에서 활동하는 긴급구호 단체다. 이번 기금은 생존을 위협받는 아동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김남수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 담당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도움의 손을 건넬 수 있는 보다 다양한 후원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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