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인스타그램

[한스경제=신정원 기자] 배우 클라라가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 신혼집을 자랑해 화제다.

클라라는 지난 1월 2세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한 뒤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시그니엘서울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이후 클라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종 신혼집을 자랑했다. 정원을 만들 만큼 넓은 규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로맨틱한 야경 뷰를 뽐내기도 했다.

클라라는 4일 "집에 정원 만들었어요. 조화로 벽을 꾸몄어요"라며 집안을 초록빛으로 가득 채운 모습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클라라는 정원에 만족하듯 밝은 미소를 지어 보여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 인스타그램

3일에는 멋진 뷰를 자랑했다. 그는 "집에서 보는 아름다운 서울 야경. 설 연휴 즐겁게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멋진 야경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화려한 불빛 사이에 서있는 클라라의 실루엣은 보는 이로 하여금 부러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와 야경 멋있다", "집 더 공개해주세요", "이제 예쁜 아기만 생기면 되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클라라는 지난 2004년 모델로 데뷔, 이후 배우로 활동했다.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 '태희혜교지현이', '동안미녀', '결혼의 여신'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드라마 외 'SNL코리아', '뷰티스쿨'에도 출연한 바 있다.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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