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이보영 부부가 5일 오전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osen

[한스경제=양지원 기자] 배우 지성, 이보영 부부가 설날 둘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지성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째 탄생 소식을 직접 알렸다. 아이의 발 사진과 함께 “#곽보아. 드디어 보아가 태어났어요. 환영한다, 보아야~ 건강하자! 사랑한다!”라는 글을 남겼다.

지성과 이보영의 소속사 역시 “이날 오전 득남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앞서 지성은 영화 ‘명당’ 인터뷰 당시 이보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둘째 ‘보아’는 아이의 태명으로 ‘보영 아기’라는 뜻”이라고 밝혔다. 또 “첫째 지유는 태명이 ‘보배’였다. ‘보영 베이비’이기 때문”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지성과 이보영은 지난 2013년 9월 결혼했으며 2015년 6월 첫째 딸 지유를 품에 안았다.

사진=oen·지성 인스타그램 

양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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