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요약 박원순, 김홍진 비서관 “사장님 사실 연예인병 있다” 밝혀
박원순,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 출연
박원순 시장 '연예인병' 언급한 비서관 화제.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 박원순 서울시장 페이스북 제공.

[한국스포츠경제=고예인 기자] 박원순 시장의 비서관 김홍진씨가 박원순 시장이 ‘연예인병’이 있다고 언급했다.

2월 5일 방송된 KBS 2TV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이연복 셰프, 개그맨 김준호와 직원, 후배들의 ‘동상이몽’이 공개됐다.

방송을 통해 세 사람의 일터와 일상이 공개됐다. 박원순 시장은 새벽 조깅을 시작으로 아침을 맞이했다. 박원순 시장과 함께한 김홍진 비서관은 “제작년 여름부터 마라톤을 하게 됐다. 처음에는 표정이 너무 안 좋아서 남산 길바닥에 쓰러지는 줄 알았다. 용케 안 쓰러지고 1시간 만에 6km를 달리더라”고 밝혔다.

또한 김홍진 비서관은 박원순 시장에 대해 “시장님은 사실 연예인병이 있다. 사람들에게 관심받는 걸 좋아한다. 많은 시민들이 알아보는 걸 굉장히 좋아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예인 기자

저작권자 © 한스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